직장인이라면 도전해볼 수 있는 퇴근 후 부업을 5가지 소개합니다. 시간이나 노동력은 최소화하면서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기준으로 선정하였고, 유튜브와 블로그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제외하였습니다.
부업 추천 5가지
1. 전자책
당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나 자랑거리가 있다면 이를 전자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종이책은 출판사를 통해서 출간하기도 힘들고 인세마저 10%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전자책은 크몽같은 플랫폼에 20%의 수수료를 제한 80%가 수익입니다.
종이 책만큼 페이지가 많지 않아도(A4기준 약 50페이지) 되며 한 번 만든 전자책은 당신을 대신해 24시간 일을 하며 수익을 만들어 줍니다.
2. 공간대여업(일명 파티룸)
흔히 파티룸으로 알려진 공간 대여업은 물리적인 공간을 잘게 나누어 대여하는 사업입니다. 대표적인 공간 대여업은 한집에서 여러 명이 함께 생활하는 셰어하우스, 에어비엔비, 파티룸, 스터디 카페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최근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고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파티룸입니다.
가. 저렴한 초기 투자
상가나 원룸 임대에 들어가는 보증금과 인테리어, 집기는 모두 합쳐서 1500만 원~2000만 원 수준입니다. 임대보증금을 제하면 1000~1500만 원가량의 순 투자비가 들어갑니다. 장소는 소음에 자유롭고, 역세권이며, B급 상권의 2~5층 건물이 적당하며 이럴 경우 임대료도 매우 저렴합니다.
나. 운영형태
브라이덜 샤워, 촬영 스튜디오, 주방, 사무공간 등 다양한 컨셉으로 운영합니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클라우드스페이스 등 사이트를 통해 가게를 홍보하고 예약을 진행합니다.
다. 수익성
투자 대비 수익성이 매우 좋습니다. 예상 매출은 200~500만 원 가량인데 임대료, 관리비등(약 100만 원)을 제하면 나머지는 순수입으로 가능합니다. 역량에 따라 훨씬 더 많은 매출도 가능합니다.
3. 중고책 판매
집에 있는 책을 중고로 판매할 때 보통 알라딘이나 예스24를 이용합니다. 이런 곳은 매입기준이 매우 까다로워서 거절되기도 쉽고 금액도 그리 높지 못합니다.
사업적 방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판매되기 쉬운 중고도서를 매입하고 이를 역시 판매되기 쉬운 곳에서 높은 가격에 파는 것입니다. 중고책은 개인 간의 물품거래이므로 사업자등록증을 내지 않아도 되며 이럴 경우 세금이 없습니다.
가. 매입
내가 사는 지역을 키워드로 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책을 처리하고자 하는 고객이 전화나 문자를 하게 합니다. 연락이 되면 매입을 위한 방문을 하고 거래를 하는 방식입니다. 중요한 점은 매우 저렴한 금액에 매입해야 합니다.
이때 거래하는 책은 전집류이며 단권 책도 같이 처리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나. 판매
중고서적 전문 사이트에 올려서 판매합니다. '개똥이네'가 가장 유명하며 단권의 경우 알라딘이나 예스 24를 통한 회원 간 중고거래로 처분하면 됩니다.
다. 수익
기대 매출은 월 50만원~300만원 가량입니다. 도서 매입비(10~20%)를 제하면 나머지는 순수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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